최재형고려인민족학교(교장 김 발레리아)는 5.14(수) 우수리스크 청년 문화의 집에서 광복 80주년 기념 공연 “세 운명의 길”을 개최하였습니다.
공연은 일제 강점기 연해주에서 활약한 독립운동가 안중근, 최재형, 홍범도 3인을 주제로 하였습니다.
하병규 총영사는 축사에서 이번 공연이 광복을 위한 선조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한반도 평화를 위한 염원이 모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하고, 참석한 동포들과 교류의 시간을 가졌습니다.